피셔 450t


* 판매자분께서 사진을 너무 예쁘게 잘 찍으셔서 두 장 퍼왔다.
미국에서 직접 가져오신분께 양도받아
오버홀을 마친 녀석이라 한다. 피셔250 을 쓰는 분께 ar 스피커들을 들여왔는데 그 때 청음했던 기억이 굉장히 좋았다.
ar스피커엔 피셔라 하지 않던가. 하여간, 발매 당시에는 250 보다 비쌌고 출력도 괜찮았던 기종으로 전해진다.
좀 더 정보를 찾아보도록 하자.
굉장히 좋은 판매자분을 만났다. 대체로, 오디오의 세계가 그러한가, 오디오를 시작하면서 만난 분들은 거의 다 좋은 인연이었다.
어느 연륜있으신 분이, 당신은 거래를 할 때 기분 좋지 않은 거래를 하게 되면 그 기기를 볼 때마다 그 사람이 생각나서 소리도 좋지 않게 들리기 때문에 아예 그런거래는 하질 않는다고 한 말이 기억난다.
대체로 그러하다. 결국 사람과 사람이 소리를 통해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거래가 이뤄지는 것 아닌가.
내가 좋은 마음과 자세로 상대방을 대할 때 상대방 역시 그렇게 나를 대하게 된다.
좋은 관계는 나로부터 시작될 수 있음을 잊지 말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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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토로라 캔티알 4구 출력석이다.


오버홀이 되어있다... 지만 오버홀의 기준은 무엇인가. 콘덴서들 일부 교체, 각 기능 이상 없이 기능하도록. 정도면
그냥 인정해주자.
소리는.. 오우야.. 좋네 ^^;;
튜너부의 fm수신이 약해서 스테레오를 잡지 못한다. 모노로도 좋은 소리이지만 다소 아쉬움이 있네.
검파 방식이 비율 검파방식이고 사진의 튜너부 (사진의 아래쪽) 덩치 큰 애들을 다 만져줘야 할 것이다.
나중에 공부좀 하고 시도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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