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오디오도 만지작 ~


6. 캠브리지 azur640a - 스테디셀러, 많은 유저들이 오래 보유한다고 하여 구입. 수리가 한번 되어있어 볼륨 노이즈가 없다...... 고 했던 판매자님의 말씀과 다르게 하루만에 한쪽 출력이 안나와서 산본 수리공방에서 수리 . ㅎㅎ 난해하다 .. 하여간 처음 만난 이 녀석은.. 좋게 말하면 담백하고 맑고 정직한 소리를 내는것 같고. 나쁘게 말하면 심심했고... 어떤 스핔과 매칭하는가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하나 일단 궤짝들에 물렸을때 힘이 모자란 느낌이고 좀 심심한 느낌이었다. 뒷면에 포노 단자가 엄연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노앰프가 장착되지 않아 확인해 보니.. 포노가 옵션이었다고 한다고 ㅎㅎ 속은 기분이랄까 ? 소비자가는 55만원 정도였고 내가 구입한 건 2005년 모델. 리모컨이 묵직하고,..


1. 아남 aa-40 : 이 세트는 세 번을 샀다 팔았다 샀다 팔았다 결론은 팔았다. - 예쁘고 예쁘다. 너무 예뻐서 소리도 좋게 들리는 마법에 걸린듯 하였으나 ^^ 더 좋은 소리들에 밀려 최종 방출. 깔끔하고 예쁜 소리가 나고 상큼했던 기억. 막귀라 잘은 몰라도 음악성이 높지는 않았고 리모컨이 있어서 침대에 누워 자기 전에 잘 듣고 피씨파이로 딱 좋았던 기억이나 다시 들이지는 않을 것 같아 ^^ 2. 인켈 ax-5015r : 첫 앰프. 중고딩나라 ^^ 무료방출 ㅠ - 첫 앰프. 중고나라에서 3만원에 샀었나 4만원에 샀었나. 2년 정도 썼다. 그냥 좋았고 뭐.. 이제 생각해보면 ad 260b 와 유사한 소리결로 기억하는데 굉장히 두툼하고 특유의 인켈 향이 짙었던 걸로. 발란스가 틀어지면서 한쪽이 작게 나..